[React] JWT

2022. 4. 3. 00:37TIL💡/Javascript

JWT의 이해

JSON Web Token의 약자로 데이터가 JSON으로 이루어져 있는 토큰을 의미한다.

두 개체가 서로 안전하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웹 표준으로 정의된 기술이다.

세션 기반 인증 vs. 토큰 기반 인증

세션 기반 인증

서버가 사용자가 로그인 중임을 기억하고 있다는 뜻

세션 기반 인증 시스템에서 사용자가 로그인을 하면, 서버는 세션 저장소에 사용자의 정보를 조회하고 세션 ID를 발급한다.

발급된 ID는 주로 브라우저의 쿠키에 저장한다.

그 다음에 사용자가 다른 요청을 보낼 때마다

서버는 세션 저장소에서 세션을 조회한 후 로그인 여부를 결정하여 작업을 처리하고 응답을 보낸다.

 

세션 저장소로는 주로

- 메모리

- 디스크

- 데이터베이스

 

단점

서버를 확장하기가 번거로워질 수 있다.

만약 서버의 인스턴스가 여러 개가 된다면 모든 서버끼리 같은 세션을 공유해야하므로 세션 전용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야 하고 신경 쓸 것도 많아진다.

 

 

토큰 기반 인증

토큰은 로그인 이후 서버가 만들어주는 문자열이다.

해당 문자열 안에는 사용자의 로그인 정보가 들어있고, 해당 정보가 서버에서 발급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명이 들어있다.

서명 데이터는 해싱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주로 HMAC SHA256, RSA SHA256 알고리즘이 사용된다.

 

서버에서 만들어준 토큰은 서명이 있기 때문에 무결성이 보장된다.

무결성 = 정보가 변경되거나 위조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성질

 

사용자가 로그인을 하면 서버에서 사용자에게 해당 사용자의 정보를 지니고 있는 토큰을 발급해주고,

추후 사용자가 다른 API를 요청하게 될 때 발급받은 토큰과 함께 요청

그러면 서버는 해당 토큰이 유효한지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작업을 처리하고 응답한다.

 

장점

서버에서 사용자 로그인 정보를 기억하기 위해 사용하는 리소스가 적다.

사용자 쪽에서 로그인 상태를 지닌 토큰을 가지고 있으므로 서버의 확장성이 매우 높다.

서버의 인스턴스가 여러 개로 늘어나도 서버끼리 사용자의 로그인 상태를 공유할 필요가 없다.

 

데이터베이스

비밀번호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때 Plain Text로 저장하면 보안상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해싱을 한 상태로 저장해야한다.


 

다음에는 네이버 D2 아티클을 읽으면서 공부할 예정이다.

(아..학교 다닐 때 암호학 수업 한 번 들을 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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